[여성종합뉴스/민일녀] 23일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손광식)는 지난22일 본부내 강당에서 협력중소기업이 연구개발을 통해 생산한 제품의 구매를 촉진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기계화학 분야에 (주)터보링크 등 11개사를 비롯하여 전기제어분야 파워닉스 등 10개사, 여성기업인 영국전자 등 4개사 총 25개 협력중소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분야별 제품설명회를 가졌다.
손광식본부장은“참여해 주신 협력회사의 우수한 신제품의 판로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기술정보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흥화력은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구매 약 500억원, 기술개발제품 구매 100억원, 여성기업제품 구매 85억원, 사회적기업제품 구매 17억원 총 702억원 상당을 구매했고,금년에도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영흥화력본부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구매상담회를 지속적,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에 적극 앞장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