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일손 나누고 행복 더하고

입력 2014년10월24일 11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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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2동 자매결연지 농촌일손돕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북구 수유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2일 수확을 앞둔 농촌에 일손을 돕기 위해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으로 떠났다.

수유2동 자매결연마을인 푸르내 마을과의 교류사업의 하나인 이번 행사는 농촌 사회를 이해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수유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에 앞서 수유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위원, 직능단체회원, 주민 등을 대상으로 봉사자를 모집, 총 34명의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방문 농가에서 고추, 콩 등 수확을 돕고 산지에서 재배된 농작물을 구매하는 등 인적, 경제적 교류에 많은 기여를 했다.

김성훈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을철 수확기에는 일손부족으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직거래 장터 개설, 신나는 방학교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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