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 밤 개최

입력 2014년10월24일 13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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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국관광매력, 새로운 한류 주제로, 일본 오사카, 고베에서

(좌)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이종훈 지사장 (우)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유민(일본명: 후에키 유코)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한국관광공사는“새로운 한국관광매력, 새로운 한류”를 주제로 한국관광의 주 고객인 일본의 여성층을 공략하는 이벤트를 지난l22~ 23일 일본 오사카와 고베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2012년 하반기 이후 경색된 한일관계와 환율변동 등으로 인해 장기적인 침체를 보이고 있는 방한 일본인 관광객의 회복을 목적으로 한 만큼, 현지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한류와 한국관광을 접목한 이벤트를 일본 관서지역 최대 방한시장인 오사카와 고베에서 이틀간 연달아 개최한 것이다.

지자체, 민간업계와 행사장 내 공동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약 5,000명의 일반소비자 및 매스컴 등에게 최신 한국관광정보를 전달하였으며, 공연무대에서는 한류의 다양한 장르를 망라하고 한국관광매력 소개를 접목한 구성으로 한국이란 브랜드를 적극 어필하며 실제 방한수요로 유도하는데 노력하였다.

(우)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유민(일본명: 후에키 유코)
이 행사에는 기존과 다른 차세대 한류콘텐츠를 소개하자는 의도로, 금년도 본격 일본 진출을 꾀하는 넌버벌 퍼포먼스 “판타스틱“과 젊은 K-POP 아이돌그룹 ”씨클라운“, 일본에서도 주목하기 시작한 인기배우 "이진욱, 유인영의 토크쇼" 등으로 현지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유민“으로 잘 알려진 일본탤런트 ”후에키 유코“와 인기모델 ”시카누마 유키“를 이 자리에서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등 다채로운 순서가 포함되었다.
 
오사카 행사를 관람한 야마구치 주리(29, 여)씨는 “최근 인기 상승 중인 이진욱씨는 물론이고,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유인영씨 등 새로운 한류스타를 오사카에서 보게 되다니 꿈만 같고, 오늘 두 사람이 토크쇼에서 소개한 한국의 최신 관광소재도 직접 가서 눈으로 확인해 보고 싶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한류와 한국관광 정보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생겼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이종훈 오사카지사 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기간 침체 중인 방한 수요가 회복되어 국내업계에 도움이 되고, 양국간 ‘쌍방향 교류’가 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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