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위험" PC·노트북 전원코드 리콜 시행

입력 2014년10월24일 14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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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주)와 (유)HP 노트북 등에 포함된 전원코드 68만5천개

[여성종합뉴스]‘LG전자(주)와 (유)한국휴렛팩커드’가 판매한 노트북 등의 부품인 교류(AC) 전원코드(모델명: ‘LS-15’)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

리콜 대상인 전원코드는 대만회사인 ‘라인테크(Linetek)’사가 제조한 제품 약 68만 5천개로 LG전자(주)와 (유)휴렛팩커드 사의 노트북 등의 부품으로 국내 유통된 것이다.

일부 제품에서 절연처리 불량 등의 결함이 발견돼 전선이 과열로 녹는 등 탄화현상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사례가 발생했고 추가로 화재와 화상의 발생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 제품은 2010년부터 2012년 사이 생산된 ‘LG전자(주)’의 컴퓨터 및 노트북과 ‘(유)휴렛팩커드’의 노트북과 노트북 *도킹스테이션 전원 코드로, 전원코드 부위에 ‘LS-15’ 등이 표시되어 있다.

해당 리콜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리콜 방법에 대해서는 LG전자(주)(1544-7777)와 (유)한국휴렛팩커드(1588-3003)의 고객상담실로 문의하여야 하며, 관련 정보는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판매사들은 해당 전원코드에 대해 다른 부품으로 교환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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