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오는 29일 환경교통국 대회의실에서 도시계획, 건축 분야 등 담당 공무원과 건축사 및 토목 설계사 등 민간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구단위계획 이해’ 2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30일 실시한 1차 교육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지구단위계획 교육수강에 대한 만족도와 지속적인 교육 수강의지가 매우 높아서 이를 반영하여 2차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

 ‘지구단위계획 이해’ 2차 교육에는 공무원과 민간 종사자들의 지구단위계획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서 도시계획 전문가를 초빙하여 최근 도시계획 동향과 주요 지구단위계획 구역별 사례 분석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정익 도시계획과장은 “도시공간을 계획하고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적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담당 공무원과 민간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사람중심 안산특별시’에 부합하는 도시계획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