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12개 지역위원장 공모 마감

입력 2014년10월24일 18시43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허종식 전 인천시 대변인 남구갑 지역위원장 지원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24일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인천지역 12개 국회의원 지역구의 지역위원장 선출을 위한 절차가 진행중인 가운데  이번 지역위원장 공모에 총 24명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수, 남구갑, 남구을 지역에 2~3명씩이 몰리면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 가운데 남구갑 지역위원장에는 허종식 전 인천시 대변인과 김충래 변호사, 김찬진 치과의사 , 남구을 지역위원장에는 박규홍 전 인천교통공사 사장, 안귀옥 변호사가 등록을 마쳤다

 연수지역위원장에는 서원선 전 민주당 인천시당 대변인과 박찬대 한미회계법인 회계사, 박재호 전 연수구청장 예비후보 등이 지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시당은 “복수로 신청 마감된 지역은 대의원 투표나 권리당원 투표, 합의 등 중앙당에서 향후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교흥 전 인천 정무 부시장은 서강화갑, 신동근 전 정무부시장은 서강화을, 지난해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한광원 전 국회의원은 최근 입당해 중동옹진 지역위원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현역 국회의원이 있는 남동갑·을, 부평갑·을, 계양갑·을 등 지역구는  기존대로 현역 국회의원들이 맡게 될 가능성이 큰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조만간 조직강화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역위원장 선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며 다음 달 중순까지 지역위원장 선출을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시당 관계자는 “복수로 신청 마감된 지역은 대의원 투표나 권리당원 투표, 합의 등 중앙당에서 향후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