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독후감 공모전 입상자 40명 선정

입력 2014년10월27일 16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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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1일 계양구청 신비홀에서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인천광역시지회 소속 시인, 수필가, 소설가 등 5명으로 구성된 독후감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열어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에서 입상자 40명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은 주제의 이해도, 작품의 정확성, 문장의 완성도, 맞춤법 및 띄어쓰기 등을 기준으로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고 적절한 어휘를 사용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구민의 독서생활화 정착과 유네스코 지정「2015 책 읽는 도시 인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코자 개최되었으며, 지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를 받아 각 부문별로 장원(1명), 최우수(2명), 우수(2명), 장려(3명)를 선정하였다.

각 부문별 장원은 초등저학년부에 정다은 학생(작동초 2학년), 초등고학년부에 이채연 학생(작동초 6학년), 중등부에 박지은 학생(북인천여중 1학년), 고등부에 최고흥(계산고 1학년), 일반부에 홍선의 씨(임학동)가 각각 선정됐다.

계양구는 입상자 명단을 10월 24일 구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해당 학교에 통보하였으며 부문별 장원 입상자는 계양구청 11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상장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독후감 접수 결과 성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앞으로도 계양구 및 구립도서관에서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독서문화 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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