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청소년과 사랑의 고구마 캐기

입력 2014년10월28일 08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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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지난 27일 금천 친환경 주말농장내 공공텃밭에서 금천청소년쉼터 청소년 20여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참여하는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가졌다.

청소년 농촌체험의 일환으로 지난 봄 손수 심고 정성껏 키운 고구마 100kg을 수확하였으며, 수확한 고구마 일부는 현장에서 직접 삶아 간식으로 나눠 먹으며 우리 농산물로 바른 먹거리, 건강한 먹거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수확한 고구마는 시립금천청소년쉼터에 전달하여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함께 수확하는 기쁨과 나눔의 행복이 있었던 즐거운 하루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호영 마을공동체담당관은 “청소년들과 함께 농촌체험을 함으로써 농사의 재미와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전해줄 수 있어 기뻤다”며 “공공텃밭에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여 체험농장으로 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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