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에 싱카포르 주택개발청장 방문

입력 2014년10월28일 08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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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는 지난 23일(목) 싱가포르 주택개발청장 제임스 코James Koh) 등, 고위공직자 11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은평구 주요 시설을 방문 견학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은평뉴타운의 은평자원회수시설과 구청 청사내 설치된 U-City 관제센터를 둘러보고 구청장 및 구의회(의장 장창익) 의장과 함께 간담을 나누는 것으로 방문 일정을 마쳤다.

은평뉴타운의 은평자원회수시설 중에는 아파트 각 가정에서 배출하는 생활 쓰레기를 자동으로 소각장까지 보내는 시스템(Auto CleanNet)을 통하여 주민 편의 증진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고, U-City 관제센터는 은평구 전역에 구축된 1,500여대의 CCTV를 통합 관제하면서 주민의 안전·재난을 총괄하고 있어 타 기관 및 지자체 뿐 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들의 견학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현재 싱가포르는 IT기술을 접목한 도시계획, 도시환경, 도시 디자인, 도시 안전(CPTED), 도시 첨단화 개발 사업 등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는데, 유비쿼터스를 기반으로 하는 은평뉴타운을 벤치마킹 대상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평구 관계자는 “ 은평구의 유비쿼터스 기반 은평뉴타운의 각종 시설이 세계 여러 도시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며, 시스템을 더욱 보강해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 할 것” 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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