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삼농실버마을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 인증

입력 2014년10월28일 10시36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삼농실버마을 장애물 없은 건물 현판 제막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 오류로8길 84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삼농실버마을이‘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로 선정돼 27일 인증 현판 제막식이 열렸다.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 인증제‘는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 시민 누구나 개별 시설물을 이용할 때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의 적정 설치 및 관리여부를 서울시가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기준은 ▲주출입구 접근로 상태 ▲주출입구 높이차이 제거 여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상태 ▲장애인용 화장실 및 승강기 설치 기준 적정성 등이다. 심사위원 15명이 참가해 현장심사와 본 심사를 거친다.

현판 제막식에는 지역주민과 장애인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막식 후에는 삼농실버마을 시설도 둘러봤다.
 
구는 올해 선정된 삼농실버마을 이외에 2012년도에 JnK디지털 타워, 지난해 G+코오롱디지털타워도 장애물 없는 건물로 인증 받은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편의시설 이용 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장애물 없는 건물을 확대하고 도시환경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