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서울시와 함께 예비부부교실

입력 2014년10월28일 10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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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신민선)는  지난 18일과 25일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예비부부교실을 총 4회를 운영했다.

“예비부부교실-우리, 결혼할까요?”는 예비부부 또는 결혼 1년 이내 부부를 대상으로 회기별 다양한 주제(남녀의 차이, DISC기질검사, 갈등해결과 의사소통, 결혼체크리스트)로 결혼을 앞둔 미혼남녀들을 대상으로 결혼준비교육을 실시하여 민주적이고 양성 평등한 부부관계를 형성하고 결혼초기 발생 할 수 있는 갈등이나 문제를 예방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인정한 전문강사가 교육을 실시했다.

예비부부교실에 참여한 예비부부는 “한층 더 성숙해지고 발전된 예비부부가 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 “커플이 함께 수업들은 것이 처음이었는데 함께 유익한 강의도 듣고 다른 커플들 생각도 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배우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앞으로 가정을 어떻게 지켜야 할지 고민과 실행을 하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 등등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6년부터 강남구 내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밖에 폭넓은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 또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문의는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교육팀(02-3412-2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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