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의 경로당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복지와 여가는 물론 편안한 쉼터로서의 기능과 주민들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경로당 공사의 시작을 축하하고자 마련됐으며, 김기인 동구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회원 등 내․외빈과 자생단체장 등 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새로 건립될 경로당은 지상2층 연면적 184.68㎡ 규모로 1층에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위한 공간과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2층에는 여가 프로그램을 즐기며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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