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민선 6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입력 2014년10월29일 08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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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착한 일자리 75,000개 만든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는 2018년 까지 일자리 75,000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민선 6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더불어 잘사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비전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강화 ▲중소기업지원 사업 추진 ▲일자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일자리 발굴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훈련 등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지리적 특성, 인구변화 및 구조, 산업구조 및 노동시장 구조 등 지역여건 분석을 토대로 구청장 공약사항을 충실히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계획은 크게 정부부문 총 51,386명 과 민간부문 총 23,614명 고용을 목표로 한다.
 
정부부문은 ▲직접일자리 창출 ▲직업 능력 개발 훈련 ▲고용서비스 ▲창업지원 등이고, 민간부문은 ▲마을기업 육성 ▲민관협력 일자리 창출 등이 있다.

직접일자리 창출은 공공근로 및 장애인·노숙인 일자리 사업 등 취업취약 계층의 생계유지 및 자활을 목적으로 하며 ▲공공근로 사업 1,750명 ▲지역공동체 사업 350명 ▲어르신 지역 봉사대 1,060명 ▲장애인 관련 350명 등 총 22,30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직업능력개발훈련은 취업전문교육과 여성인력개발훈련 사업 등을 통해 총 9,082명을 취업시킬 계획이다.
 
고용서비스는 일자리지원센터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을 통해 총 16,5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고용장려금 지원 ▲창업지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일자리 인프라를 구축하여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민간부문은 ▲마을기업 육성 및 민관협력 ▲민간위탁 사업 등 기타 분야를 통해 23,614명에게 일자리를 찾아준다.
 
현재 마을기업에 약 20여 명이 근무 하고 있으며, 치매전문 요양보호기관인 데이케어센터와 자원순환센터 등 민간 위탁 분야를 통해서도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지난 민선 5기 각종 대회 수상을 통해 일자리 부분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금번 역시 체계적인 방안을 수립하여 일자리 종합계획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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