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국적 취득 및 시민등록 환영행사 개최

입력 2014년10월29일 09시3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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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와 협의해 국적 취득 환영행사 정례화 추진

[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다음달 2일 법무부,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와 연계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고 인천에 정착한 귀화자를 대상으로 ‘국적 취득 축하 및 환영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시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계속 추진하고 있다.

작년 10월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국적 취득자 100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했으며, 금년 3월 두 번째 행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가 된다. 이번 행사에는 결혼이민 귀화자 11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환영행사에서는 국적증서 수여와 함께 참석자 대표로부터 인천시민의 다짐 낭독에 이어 남동구 하모니센터어린이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시는 법무부와 협의해 앞으로 국적 취득자에 대한 환영행사를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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