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노인복지시설 종사자 200명 직무교육

입력 2014년10월30일 07시4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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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 재충전, 전문성 강화

[여성종합뉴스/민일녀]성남시는  30일과 31일 강원도 홍천군 소노펠리체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직무교육’을 한다.

참여 대상은 성남지역 노인요양시설 54곳, 재가노인복지시설 15곳 등 모두 69곳에서 근무하는 200여 명의 시설장, 요양보호사 등이다.

이번 교육은 강석동 강사의 ‘노인 인권의 이해’ 특강, 노인인권 침해사례를 주제로 한 종사자들의 분임토의, 시설별 고객감동 사례발표, 이영옥 강사의 미술심리코칭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미술심리코칭은 “어르신 행복 전문가”로 통하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격무와 스트레스, 상대적으로 높은 이직률, 낮은 직업 만족도 등 심리 상태를 진단하고, 자가 관리법과 자기 계발 방안을 제시한다.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묵묵히 일하는 모범종사자 38명과 노인복지분야 기여자 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있다. 
 
요양보호사 등의 심신 재충전과 전문성 강화로 좀 더 나은 노인복지시설 서비스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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