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 특수학급 연합체험 캠프 개최

입력 2014년10월30일 19시4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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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 중등 특수교육교과연구회 주최로 관내 중학교 특수학급(16개교 19학급) 재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30일 오전 8시 30분 ~ 오후 4시 30분까지 용인농촌테마마크에서 ‘친구와 함께 하는 연합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친환경 비료를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화분 만들기, 농경전시관과 곤충전시관 관람, 잣나무 숲 문화해설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합캠프를 주최한 중등특수교육연구회 회장 서준채 특수교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와 단체생활의 경험을 제공하여 일상생활 기술 및 사회적응기술 등 자립생활능력을 길러 궁극적으로 장애학생의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연합캠프를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이혜경 초등교육과장은 “관내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가정과 학교 위주의 제한된 공간에서 벗어나 여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되었고,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알찬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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