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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손홍재)은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광역시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제2회 인천평생학습 박람회」에 홍보관을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 홍보관은 관내 103개 초․중학교 평생교육에서 실시한 학부모의 문인화 및 문해교육 자료집 등 20여 작품이 전시되며, 학교라는 공간을 통해 평생교육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나타내고자 인천교육사료연구소의 협조를 받아 70·80년대 학교 교실 모습을 재현한다. 특히 70·80년대와 어우러지는 임학중 통기타 평생학습 동아리의 라이브 연주도 홍보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자녀와 함께 ‘토피어리 만들기’등  실질적인 평생학습과정을 참여자들에게 전이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지며,  교육가족 누구나 홍보관 관람 및 체험 참여가 가능하다.

곽천규 복지재정과장은 “이번 평생학습 박람회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촉진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평생교육의 장을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내실있고 발전적인 평생학습 확산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