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올해 지방세 체납차량 528대 공매

입력 2014년10월30일 20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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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시흥시는  9월말까지 지방세 체납자 차량 총 700여대 강제 견인하고 이 중 428대를 공매해 6억원의 체납 세금을 징수하였고, 추가로 연말까지 100대를 공매 중인 것으로 밝혔다.

체납차량 공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여대 가량 늘었고, 체납 세금 징수액도 2억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시흥시는 “체납차량 공매를 위해 올 초 전담공무원을 1명을 채용하였고, 특히 시 유휴 주차장을 활용해 차량공매에 따른 견인 및 보관 등의 업무개선을 통해 수수료 1억2천의 추가 세입증대 효과까지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시는 올 연말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번호판 영치 및 대포차, 고질적 체납차량은 발견 즉시 강제견인 등을 통해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공매 횟수도 올해부터 연 5회로 횟수를 늘렸다.

현재 올해 마지막 5차 압류차량 공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 중이며, 향후 체납차량에 대한 공매는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으로 체납차량 공매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흥시 세정과 ☎031-310-3519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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