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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안연심)는 지난 2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목원대학교와 MOU를 체결했다.

이날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 천연비누 제작 사업 ‘자연담향’의 운영기관 자격으로 참여했다.

자연담향은 경인지역의 천연비누제작 사업단의 공동브랜드로 제조·판매형 노인일자리사업이다.
 
자연담향은 이번 목원대학교와의 MOU로 아토피용 비누제작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해 산학과 연계한 신제품 개발과 홍보, 마케팅 등 노인일자리사업에서 부족했던 전문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MOU를 통해 상호 공동 프로젝트 연구 개발, 기술지도 및 상호간 온·오프라인 정보공유, 시설 및 장비·기자재 활용 등의 협력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