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는 반월보건지소에서 지난 지난21일 대한결핵협회를 비롯한 여러 보건기관의 협력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지역주민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절기 질병예방을 위하여 안과, 골다공증, 결핵 등 주요 검진과목에 총 2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서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건건동에 사는 김00씨(62세)는 “평소 거리가 멀어 안과검진 받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이번 검진을 통하여 녹내장이 발견되었다”며 지역의료연계 무료건강검진 사업에 고마움을 표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현황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지역주민이 필요한 연계사업을 개발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