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권선택 대전시장 캠프 불법 선거운동을 수사중인 검찰이 캠프와 연관된 일부 단체 등에 대한 수사를 확대 될 전망 이어서 검찰 수사도 '투 트랙'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검찰측은 "일반적 공소시효가 12월 4일까지여서 11월 중에는 결론을 낼 계획"이라는 입장이다.
도주한 캠프 관계자들의 공소시효는 관련자들의 재판이 대법원 판결까지 이어질 경우 공소시효가 연장돼 2-3년 정도 된다.
이미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전화홍보업체 대표 등과 추가 기소된 조직실장 조씨에 대한 재판이 병합돼 30일 열릴 예정이다.
그동안 검찰은 증거목록이 공개되면 외부에 있는 동조 세력들이 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증거목록 제출을 미뤄왔지만 조씨가 재판을 받으면서 증거목록을 제출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