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개그우먼 김지민 '인기 걸그룹에게 무시당했던 과거 고백'

입력 2014년10월31일 08시36분 육성환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육성환기자]  지난30일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주원, 안재현, 김지민, 김나영, 홍석천, 신주환 등이 출연해 '패션피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무명 시절 유명 걸그룹 팬미팅의 사회를 보다가 굴욕을 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김지민은 "지난2006년 '개그콘서트'로 반짝 떴다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무명시절을 보냈다. 너무 힘들고 돈이 없다 보니 맹장이 터진 줄도 모르고 방송을 하던 시절"이라고 운을 뗐고 "굉장히 유명한 걸그룹의 팬미팅 사회를 봤다. 그때 멤버 한 명이 '나 개그콘서트 보는데, 누구세요?'라고 묻더라"라며 "구차하게 설명했다"라고  털어놨다.

김지민은 "2006년 그 친구들이 신인일 때는 내 대기실에 찾아와 인사했었다"라며 "갑자기 뜨더니 그렇게 하더라"라고 시청자들에게 힘든 과거와 성취한 현재를 웃음으로 승화한 교훈이 담겼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