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14년 가을철 산불예방 총력

입력 2014년10월31일 12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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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소중한 산”함께 지켜요!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도봉구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처하기 위해 산불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산불발생 원인 중 입산자 실화가 가장 높아 도봉산, 초안산 등 등산객이 즐겨 찾는 명산이 있고 구 행정구역 면적의 47%가 산림인 도봉구는 상대적으로 산불발생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이에 도봉산과 초안산 등을 중심으로 산불예방전문진화대(10명)를 중점 배치하고, 산불경보 발령 상황에 따라 구 직원 549명 6개조를 현장에 투입해 산불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체계적인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들의 숙련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화훈련을 실시하고 산불예방 홍보강화를 위한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산불예방은 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며, “산림과 연접한 주말농장, 밭두렁 등에서 불씨를 취급하는 행동을 금지할 것과 화기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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