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투자의견 825건 중 상향조정 10건, 하향조정 9건, 유지 의견이 763건기록

입력 2014년11월01일 18시1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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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신세계인터내셔날 상승, 솔루에타 하락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1일 지난 한 주(10월 27일~31일) 동안 증권사들이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한 종목은 10건으로 목표주가 상향 조정 건수는 50건이었고, 그 중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가가 가장 많이 올랐고 향후 12개월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는 지난주 대비 0.60% 하락했다.

증권사들이 투자의견을 제시한 825건 중 상향조정은 10건, 하향조정은 9건, 유지 의견이 763건을 기록했다.

키움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현재 삼성전자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아 대부분의 사업부에서 적자를 기록했지만, 갤럭시 노트4 출시 및 신형 아이폰 출시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에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상향조정했다.
 
현대증권은 두산에 대해 자체사업과 배당 수익 매력이 높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에서 매수('BUY')로 상향조정했다.

반면, 한국투자증권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실적 부진 우려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으며, 우리투자증권도 두산중공업에 대해 신규 수주 부진에 따른 실적 조정으로 투자의견을 'HOLD'로 하향조정했다.

또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제시한 799건 중 상향조정이 50건, 하향조정 129건, 유지가 594건, 신규는 26건이었다.
 
LIG투자증권에서는 국내외 브랜드 사업부에서 동시에 성장하고 있다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목표주가를 9만 5500원에서 16만원으로 제시하며 이전 대비 67.54% 올려잡았다.

유진투자증권은 쿠쿠전자에 대해 전기압력밥솥 및 렌탈 사업 호조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9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렸다.

이에 반해, 토러스투자증권은 솔루에타에 대해 "신규 아이템 개발 및 거래선 다변화가 이뤄지지 못해 최근 주가가 하락했다"며 "실제로 매출 발생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 4000원으로 기존 대비 50% 넘게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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