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재정부담 없이 교통 정체구간 해소

입력 2014년11월03일 10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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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초교 입구 교차로 도로확장 공사 완료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가 3일 ‘대명초교입구 교차로 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강동구 관내 대명초교입구 교차로는 명일동에서 동남로 방향 직진차량 신호대기 시 우회전 차량 통행 불가로 상습 교통정체가 발생해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도로확장을 요구하는 민원이 많았던 지역이다.

구는 이런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기존도로에 접한 공공용지를 활용함으로서

도로확장(우회전 차로 개통)에 따른 토지보상 등 재정적 부담을 덜었다.

사업비 약 2억5천만 원은 전액 시비로 지원받아 지난 4월 공사 발주 및 착공, 도로확장공사를 마치고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후 최근 개통했다.

이 공사는 명일동 217-3번지(대명초등학교)에서 216-6번지(방아다리주유소)간 연장 150m 구간에 대해 폭 18m도로를 22m로 확장, 우회전차로를 설치하여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개선 효과는 물론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강동구 내 주민 불편이 있는 지역들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확충에 꾸준히 힘써 편리하고 안전한 강동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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