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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구는 지난 1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60명과 함께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우주최강 코믹뮤지컬 “라바”를 관람했다고 전했다.

평소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정에게 미취학 아동 및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뮤지컬 기획사인 “창라이프” 후원으로 공연 관람 기회를 마련, 가족 간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애착관계를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구는 관람 후에는 인근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마련하여 양육자와 아동이 함께 늦가을의 풍요로운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문화·공연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가족간 유대관계를 증진하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