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공업고등학교,기업연계 직무발명 작품 전시회

입력 2014년11월03일 14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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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광역시 계산공업고등학교(교장 이종윤)는 10월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인천광역시 계산동 본교에서 기업연계 직무발명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의적 직무발명 산업인력’ 육성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기업의 직무발명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개발된 작품들이 전시되는데, 이번 전시회는 계산공업고등학교 32개 직무발명 팀과 20여개 기업이 함께 고민한 아이디어와 작품들이 전시되며, 참여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업이 현장에서 학생을 면접할 수 있도록 하고, 오는 11월 5일까지 전시장을 개방해 중학생들에게도 홍보할 계획이라고 한다.

 

주목할 점은 (사)인천시비전기업협회와 계산공고는 기업과 연계한 직무발명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체에서 필요한 직무발명의 의견을 받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낸 학생을 해당 기업에서 채용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계산공고는 현재까지 ㈜이너트론, ㈜신동테크 등 14개 기업과 MOU를 체결, 참여기업에 모두37명의 학생이 병역특례 산업기능요원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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