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3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직장교육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에 대하여 심폐소생술 체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되었으며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다. 교육을 진행한 나은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심폐 기능 정지 이후, 초기 4분이 중요하므로 119가 도착하기 이전에 최초 발견자의 적극적인 심폐소생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동제세동기 사용이 효과적이므로 심폐소생술과 함께 공사 내 비치되어 있는 자동제세동기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공사는 2014년까지 자동제세동기를 총 3대 구입하여 매립지 내 청사 등 주요 장소에 비치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직장동료와 가족, 친지, 이웃 등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중요한 훈련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소중한 생명 살리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