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국무총리, 세월호 3대법 여.야 합의 국가혁신 기반 마련 다행

입력 2014년11월04일 09시5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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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정홍원 국무총리는 4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영상회의로 열린 제 48회 국무회의에서 늦었지만 세월호 3법등 여야 합의로   국가 기반이 마련 되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국정운영이 정상화되고 시급한 경제 . 민생 현안에 정부와 국회가 더욱 집중해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대하며 안행부등 관계부처는 필요한 후속 조치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총리는 내일까지 대정부질문이 진행 중인 가운데, 각 상임위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법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의가 이뤄지고 음을 언급하고  전부처는 재정당국과 긴밀히 협력해서 예산안과 부수법안이  법정기한 (12.2) 내에 처리될수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총리는 국민의 약 60%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현실에서 연간 4조원에 이르는등 아파트 관리에 중요성이 커지고있는 만큼 관리비를 둘러싸고  공사 뒷돈 수수와 관리비 횡령등 비리가 제기되고있다고 지적하고 철저한 대책과 점검의 필요를 강조했다.

이에따라 내년부터는 공사․용역 계약시 전자입찰제 도입과 함께, 300세대 이상 아파트는 외부 전문가의 회계감사를 의무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아파트 관리 비리가 있다면 그대로 드러날 수 있도록‘공동주택 관리비리 신고센터’를 국민들께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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