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강하게 반발 '치과협회, 국회의원 후원금 배분'

입력 2014년11월04일 08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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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4일 치과협회가 자신들에게 유리한 법안을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들에게 로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치과협회가 의사들한테 현금을 줬고 그것을 의원들한테 후원금으로 보내게 했다는증언이 나와  사실 확인에 나섰다.

치과협회 의사들은 새정치민주연합 전현직 의원 13명에게 불법 후원금을 보낸 의혹은 체인점 형태의 '네트워크 치과'를 막는 법안이 통과된 후 당시 발의했던 의원들에게 사례를 했다.

단체 후원금은 법으로 금지된 만큼 치협의 돈이 넘어 갔다면 불법 정치 자금으로 검찰은 후원금이 전달된 2012년 초에 인출된 치협 자금 9억 원의 사용처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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