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산구가 2014년 보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어린이집 원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오는 6일(목)부터 7일(금)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장소는 서울시 속초수련원이다.
체계적인 보육서비스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지역 어린이집 원장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 추진 목적은 ▲어린이집 원장의 리더십 함양 및 원장 상호간의 정보교류 ▲각 분과별 토의를 통한 애로사항 수렴 ▲보육환경 변화에 적극적 대응 방안 모색 ▲타시도 우수 어린이집 벤치마킹을 통한 보육서비스 개선 방안 모색 등이다.
일정 중 구청 가정복지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여하는 분과별 토의를 통해 학부모들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각종 정책을 찾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어리이집의 대표로서 각자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는 물론 지역 보육문화의 발전 등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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