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지역, '환경지킴이 자원봉사대' 체험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4년11월04일 10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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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시흥시는 정왕지역 악취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지난달31일「환경지킴이 자원봉사대」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흥시 환경정책과에서 현장방문 형식으로 마련된 체험프로그램 활동은 공무원, 시민단체, 시흥시민간환경감시단, Eco-풍 순찰대를 비롯해 악취관련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스틱 접착테이프 제조업체인 스마트허브 1블럭 J업체를 방문하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방문에서 일일「환경지킴이 자원봉사대」체험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직접 주요 공정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악취를 체감하였으며, 그동안 추진된 J업체의 환경개선실적과 악취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자들은 “시설운영이 대체로 양호하며, 환경관련 우수업체를 현장체험 하는 것에 대해 대체적으로 만족한다.”라며 체험 소감을 밝혔고, J업체 관계자는 “전문기관 도움을 받아 시설개선에 임한 결과 현재는 체감 악취가 현저히 감소한 상황이며, 향후에도 시설의 적정운영으로 악취 발생이 근절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개선의지를 전했다.
 
이에 따라 시 관계자는 차기 일일「환경지킴이 자원봉사대」체험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전하고, 올해는 악취민원 해소를 위해서 중점관리 사업장의 시설개선에 역점을 두고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뿐 아니라 사업장 악취포집을 강화하고 현장기술 및 자금지원을 통하여 기업체의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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