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장터와 다문화 노래단 “몽땅“ 공연 열려

입력 2014년11월05일 12시48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김윤식)은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가맹점 장터 <문화로- 장터>를  6일, 27일 각각 연수세화종합사회복지관 과 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연간 10만원 한도(세대카드) 내에서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누리기 힘든 분들이 공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관람 및 음반, 도서 구입, 국내여행, 스포츠관람을 할 수 있는 카드이다

‘문화로- 장터’는 문화누리카드의 사용처를 모르거나 가맹점을 찾기 힘들어 사용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마을로 찾아가 도서, 공연, 여행, 도예체험, 목공예 체험 관련 카드 가맹점 장터를 열고 문화누리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터이다.

지난 10월에는 계양구민의 날 행사와 연수구 문화의집 아트플리마켓, 남동구 두레마루 축제와 연계하여 문화로- 장터를 진행하였고 300여명의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들이 장터를 찾아 카드를 이용했다

카드를 이용하신 한 어르신은 카드소지자들 대부분이 노인층이기 때문에 가맹점을 찾아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있었는데 집 가까이에서 이런 행사를 하게 되어 편하게 나들이 하듯 장터 부스를 찾았다는 것과 내년에는 장터 횟수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오는 11월의 ‘문화로- 장터’ 에서는 인천문화재단 2014 무지개다리사업 <이야기더하기> 공연의 일환으로 다문화 노래단 ‘몽땅(Montant)’의 신나는 공연도 이어진다.

다문화 노래단 ‘몽땅(Montant)’은 한국, 중국, 미얀마, 필리핀, 모로코, 미국, 인도네시아, 티베트, 몽골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단원들이 함께 노래하고 공연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다양한 국적의 단원들이 모인 만큼 공연에서도 필리핀, 중국, 몽골, 티벳 등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로- 장터’ 부스에는 인천지역 국․공립 공연장의 기획공연과 목공예, 도예 관련 공방, 서점이 참여하며 공예품 구입과 체험까지 모두 문화누리카드로 할인된 금액(최대 70%)에 결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통합문화이용권 공식카페(http://cafe.naver.com/ifacvoucher) 또는 문의 전화(032-455-7149)를 이용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