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구청장실에서 환경감시전문요원 9명을 위촉했다.
이번 전문요원의 위촉은 동구 지역은 공장과 항만지역이 많아 한경 감시요원이 꼭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지역환경 문제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가 날로 증가함에 주민들의 자율적인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동구 주민이 모두 환경감시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감시전문요원은 주택과 공장지역의 혼재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하고 있는 악취, 비산먼지, 수질, 소음진동 등 환경 전 분야에 대해 주․야간 감시활동을 하며, 위촉기간은 1년으로 선발된 인원에게는 환경감시원증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구 관계자는“향후에도 환경감시전문요원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구민들을 지속적으로 선발 위촉 활동에 참여토록 함으로서 민과 관이 취약지역의 순찰 및 감시와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방지하는 환경감시 시스템을 구축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대한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