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인천 동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10월 25일, 11월 01일 두 번에 걸쳐 배려계층 가정을 위한 ‘힐링베이킹(healing baking)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한부모 및 장애인, 다문화 가정을 포함 20여명을 대상으로 제과제빵수강생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모짜렐라 콘브레드, 피칸쿠키, 통팥 앙금빵, 플레인 스콘 등을 만들었다.

여성회관 관장(김영신)은 “이번 행사가 한부모 및 장애인, 다문화 가정의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해 빵과 쿠키 등을 만들어 봄으로써 소홀했던 가족간의 친밀감을 증진시키는 소중한 기회였고 가족화합증대를 위해 매우 뜻 깊은 행사였다”며 “더불어 향후에도 힐링베이킹 행사가 주말이나 방학 때 지속적으로 이어져 사회통합과 찾아가는 복지행정에 크게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