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임화순기자] 6일 호남통계청이 배포한 '2014년 9월 전남 어업생산동향 조사결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전남의 어업생산량은 5만2천40t으로 지난해 동기(4만8천731t)에 비해 6.8%(3천309t) 늘어났다.
이는 전남어업생산량 중 비중이 가장 높은 천해양식어업이 3만6천342t으로 지난해 동기(3만3천898t) 대비 7.2%(2천444t)가 증가한 데 크게 힘입었다.
이 밖에 일반해면어업 5.6%(1만4천472t→1만5천286t), 내수면어업 14.1%(361t→412t)가 각각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전남의 9월 어업생산량 5만2천40t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31.7%의 점유율로, 전남은 여전히 수산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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