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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충북도는 6일부터 7일 이틀간 충북 제천 리솜리조트에서 충북도 한방바이오산업 정책자문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한방바이오산업정책자문단 등 40여명이 참가하는 이 워크숍에서 충북도 한방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과 함께 제천한방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 보완 발전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제천을 한방 바이오 융복합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천 한방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은 4대전략 27개과제로 구성돼 있는데 충북도는 2012～2021년 10년간 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이 워크숍을 통해 그간 추진해온 한방바이오 산업의 성과를 재점검하고 추진돼오던 과제 중 실효성이 미흡한 사업은 수정‧보완하고 2‧3차 고부가가치 산업위주의 대체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파급효과가 크거나 실효성이 확보된 사업은 확대‧발전시킨다는 방침이며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파악, 한방바이오산업 정책에 반영하고 정부예산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해 한방바이오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