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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서구보건소(홍춘명)에서는 장애로 인해 외출이 원활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나들이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5일, 정서진광장, 전망대, 경인항 인천터미널을 돌아보고 여객선을 탑승하여 경인 아라뱃길 수향 8경을 감상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나들이를 함으로써 환자의 장애를 이해하고 서로 지지하며 정신적 심리적 안정을 향상시켰다.

앞으로도 서구보건소는 재활을 필요한 장애인에게 전문적인 재활치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장애인 나들이, 공예치료교실, 원예치료교실)을 제공하여 장애인에게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