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인부산독립영화제' 본선 진출 22편 확정

입력 2014년11월06일 14시59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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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최용진기자]  6일 독립영화제 가운데 유일하게 부산에서 제작된 영화로만 경쟁을 벌이는 '2014 메이드인부산독립영화제'의 본선 진출작 22편이 확정됐다.

부산독립영화협회는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메이드인부산독립영화제 올해 본선 진출작 22편을 확정했고 장르별로는 극영화 17편, 다큐멘터리 4편, 실험영화 1편이다.

협회 측은 공모에 참여한 114편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극영화 부문의 '보름달', 다큐멘터리 부문의 '내 겨울의 창을 열다' 등 22편을 최종 선정했다.

출품된 작품은 모두 부산에서 제작되거나 부산에서 활동하는 감독이 만든 작품으로 본선 진출작은 영화제 기간인 다음 달 21∼25일 영화의전당 소극장, 시네마테크관에서 상영된다.

김대황 영화제 사무국장은 "올해 본선에 오른 영화의 제작자 중에는 노숙인 출신의 다큐멘터리 작가에서 교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며 "모든 작품이 강한 개성과 함께 뚜렷한 주제의식을 담고 있어 기대를 하고 감상해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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