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더 강도높은 공무원연금 개혁 필요' 주장

입력 2014년11월06일 15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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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연금에 이어 군인연금, 사학연금, 국민연금에까지 정부가 지원할 경우 국가의 재정파탄이 심해질 것" 주장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식 한 명이 노인 두 명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을 하지 않으면 국민혈세는 천문학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새누리당의 개정안에 따르면 매년 12조 5천억원의 혈세를 투입해야한다"며 "1백만명이 조금 넘는 공무원의 연금을 위해 우리 미래세대가 이런 엄청난 부담을 짊어질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퇴직 후 모든 소득의 합계가 일정액을 넘으면 연금지급을 중단하거나 일부만 지급해야 한다"며 "공무원 연금에 이어 군인연금, 사학연금, 국민연금에까지 정부가 지원할 경우 국가의 재정파탄이 심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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