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문화원,'부평愛샘길따라 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입력 2014년11월07일 10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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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부평문화원은 최근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인 ‘부평愛샘길따라 해설사양성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문화원은 지난 2012년부터 굴포천의 원천을 따라 걷는 문화탐방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문화원 자체적으로 코스 해설을 진행했으나, 전문해설사의 필요성이 대두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해설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해설사 양성과정은 지난 4월부터 10월말까지 운영됐고, 총 10명이 수료했다. 이들 중 5명이 내년부터 전문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문화원은 일반인과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부평愛샘길따라’를 운영한다. 과거 광활한 부평평야를 흘렀던 굴포천의 원천 물줄기(원통천, 산곡천,세월천, 청천천, 동수천, 항동천, 목수천)를 중심으로 걷는 문화탐방코스다.

부평지역의 역사와 지명유래, 설화, 지리변천사, 자연생태 등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문화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생생한 경험담이 자라나는 아이들과 지역의 주민들에게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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