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동구 안전관리실태 현장점검 벌여

입력 2014년11월07일 15시36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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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7일  인천시의회 안전관리 특별위원회가 안전관리실태 현장점검에 나선 가운데  지난 6일 동구 송현1ㆍ2차아파트와 삼익아파트와 남구 재흥시장에서, 7일에는 연수구 수인선 공사현장, 남동구 붕괴위험 가옥 등을 차례로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특위가 지난달부터 오는 10일까지 인천시 전역의 위험시설, 취약시설 등에 대해 시 관계부서와 함께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안전관리실태 현장점검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지게 된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신영은 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들, 특위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시 및 구 관계기관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현장점검에서는 점검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관계기관에 요구했다.

인천시의회 신영은 특위 위원장은 "최근 안전문제가 화두가 됐다고는 하지만 현장을 다녀보면 여전히 수많은 위험요인들은 그대로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은 클 수밖에 없다"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도출된 위험요인들이 실질적인 안전관리대책 마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위는 10일 부평역 지하상가와 십정2지구 등에서 현장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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