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안전전담부서 '안전재난관리관' 신설

입력 2014년11월07일 10시5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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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광역시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구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심도시 구현을 위해서 안전전담부서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부구청장 직속으로 안전재난관리관을 신설하여 안전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재난 대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구는 구민에게 재난 예방 훈련과 교육기회를 확대해 안전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안전 네트워크를 구성해 재난예방 등 구민안전을 더욱 공공하기 위해 마련한 조치다.

구는 부평구민방위교육장 내 있는 ‘재난체험관’을 ‘안전문화체험관’으로 확장하기 위해서 안전행정부 공모사업에 응모, 국・시비를 확보에 나선다.

이와 함께 발길 안심귀가, CCTV 확충, 지하상가 안전대책 등 구민 안전시책을 펼칠 계획이다.

구는 또 전국 자치구 중 세 번째 수준인 2만 7200여 명이 넘는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음에 따라 장애인 대상 편의시설에 대한 총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 노인장애인과에 장애인시설팀을 신설했다.

협동조합이나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지원을 활력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 일자리기획단에 사회적경제팀을 두기로 했다.

한편 구는 감사관 일상감사팀을 ‘조사팀’으로, 여성가족과 가족친화팀을 ‘여성친화팀’으로, 여성정책팀은 ‘성평등정책팀’으로, 아동복지팀은 ‘아동가족복지팀’으로, 공원녹지과 도시숲팀은 ‘산림자원팀’으로 각각의 업무 특성을 반영해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구는 4국, 3단, 1실, 3관, 25과로 조직체계를 갖춰 구민 서비스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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