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안전관리 특위, 안전관리실태 현장점검

입력 2014년11월07일 21시1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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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광역시의회 안전관리 특별위원회는 지난 6일에는 동구 송현1ㆍ2차아파트와 삼익아파트, 남구에 소재한 재흥시장에서, 7일에는 연수구 수인선 공사현장, 남동구에 위치한 붕괴위험 가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특위가 지난달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인천시 전역의 위험시설, 취약시설 등에 대하여 시 관계부서와 함께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안전관리실태 현장점검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신영은   특위 위원장과 위원들, 특위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시 및 구 관계기관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현장점검에서는 점검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관계기관에 요구했다.

신영은 위원장은 “최근 안전문제가 화두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현장을 다녀보면 여전히 수많은 위험요인들은 그대로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은 클 수밖에 없는 만큼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서 도출된 위험요인들이 실질적인 안전관리대책 마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특위는 10일에는 부평역 지하상가와 십정2지구 등에서 현장점검을 이어나가며 특위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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