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 연금개혁 600여만 명의 마음을 섭섭하게 만들게 됐다 '선거 때 손해 봐도 필요

입력 2014년11월08일 15시3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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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경남도당 당원 연수 및 당원단합 한마음 체육대회’의 축사를 통해.....

[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8일 김무성 대표는 경남 진주시 진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4 경남도당 당원 연수 및 당원단합 한마음 체육대회’의 축사를 통해 피력했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김무성 대표는 연일 사회적 이슈를 몰고 있는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에 대해 “정당은 선거를 위해 존재하고 국민의 마음을 얻어 선거에 이겨야 하는데 연금개혁으로 오히려 600여만 명의 마음을 섭섭하게 만들게 됐다”고 토로하며 “이 숫자는 공무원 100여만 명에다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을 합하면 160여만 명에 달하고 여기에 기본 가족 수의 4를 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므로 “지금 연금개혁을 하지 않으면 미래 세대에 너무 큰 부채를 넘겨줘 어려운 삶을 살게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고자 박근혜 정부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강조하고 공무원 사회의 강력한 반발에도 공무원연금법 개정안(퇴직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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