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생활폐기물 공동관리소 개소식

입력 2014년11월10일 12시0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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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0일 주안8동 진흥빌라에서 생활폐기물 공동관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한 지역구 시·구의원과 시범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소식에서는 공동관리소 사업취지와 내용 등을 설명하고 음식물감량화기기(RFID) 시연을 선보였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일반쓰레기 감량화와 재활용을 늘리는 자원순환형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공동관리소를 활용,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생활폐기물 공동관리소는 쓰레기 무단 투기가 성행하는 저층 주거지역의 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동배출 시스템으로 구는 지난 7월부터 설치를 추진해 왔다.

생활폐기물 공동관리소에는 일반쓰레기 수거용기와 재활용 분리수거대, RFID 등이 설치됐다.

구는 공동관리소가 무단투기장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지역 주민을 관리자로 지정하는 한편 관할 동 주민센터와 상시 연계한 지속적인 순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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