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민안전관리대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입력 2014년11월10일 16시11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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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충북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안전관리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24일 도민안전종합대책 추진계획 설명회시 보고한 4대 전략 25개 중점추진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도민에게 알리고, 유관기관‧시민단체와의 업무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재난안전 홍보동영상 상영, 이시종 도지사, 이광희 위원장 인사말, 안전관리헌장 낭독 및 결의, 충청북도 ‘도민안전관리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 , 정부의 안전정책 추진방향 설명(안행부 관계관) 발전방향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 앞서 충북도의 안전 구현을 위한 강유경 녹색어머니회충북연합회장의 안전관리 헌장 낭독 및 결의가 있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4년 도민안전관리종합대책 추진상황’이 상세히 보고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한 충북 행복한 도민」구현을 위한 4대 사회악 범죄 근절대책, 안전사고대책, 자연재난대책, 사회재난 근절대책 등 4대 전략 25개 중점추진과제에 대한 그간의 추진상황이 설명됐다.

 이어 안전행정부 박용수 서기관이 국민안전을 위해 마련한 ‘정부의 안전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등 도민에게 적극 정책을 홍보하고 이해도를 제고시키는 등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보고회는 이시종 도지사의 주재로 안전관리 발전방향에 대한 참석자간의 토의로 마무리 됐다.

 이날 이시종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충북도는 안전이 곧 행복이라는 믿음으로 안전을 도정의 최우선에 두고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오늘 보고회가 재난 없는 안전 충북 건설의 밑거름이 되고,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충북 구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안전종합대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재난안전관리대책 강화를 위한 재난대비현장 매뉴얼을 지속‧정비하고, 재난대응협업체계 구축과 재난대응 전문가 참여 확대, 재난 사전예방과 안전정책발굴을 위한 재난안전연구센터 설립,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재난안전체험관 설립하는 등 재난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충북 구현의 위한 안전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도는 도민이 행복한 안전한 충북 구현을 위해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안전관리 시책을 지속 발굴 등 안전사고 없는 충북도 구현을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협업체계를 강화 등 안전관리 대책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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