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10일 박 시장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의 중국 방문 일정에 대해서는 "관광이라던지 서울의 비즈니스에 초점을 두고 "5박6일 동안 상해, 쓰촨성, 산둥성 등에 다녀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경제수도 상해서는 구체적인 사업을 위한 MOU를 맺고 녹지그룹이나 HSBC은행, 여러 중국 기업과 투자유치 설명회도 했다"며 "쓰촨성에서는 관광설명회, 산둥성에서는 박물관 교류, 환경기술 협력 포럼 등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또 지방재정 악화 현상에 대해 "서울시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재정자립도 80% 정도로 양호해보이긴 하나 예산이 부족한 타 지자체의 경우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어 결과적으론 차이가 없다"며 "세입율은 중앙이 8이고 지방이 2인 반면 사업상 지출은 중앙이 4, 지방이 6이다보니 재정난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무상보육의 경우에는 중앙정부가 실시했고 예산을 전부 중앙 정부가 댄다면 문제없다. 하지만 지방정부에 떠넘기니까 문제"라면서도 "예산 편성이 힘들었지만 여러가지 아끼는 등 내년까지는 문제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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