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수험생을 위한 특별교통대책 마련

입력 2014년11월11일 14시38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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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모닝콜) 수능수험생 무료이동 봉사 실시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평택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3일 수험생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수능일 당일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지각없이 편안하게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수험생이 모닝콜에 요청하면 수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 주는 ‘개인택시 모닝콜 서비스’를 평택남부지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차량은 개인택시 모닝콜 회원(회장 이우철) 145대이며, 운영시간은 당일 오전 6시 30부터 8시 10분까지 100분간이다.

  수능일 당일 평택시 남부지역에서 수능시험장으로 모닝콜 택시이용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 658-2000또는 657-8000으로 전화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우철 개인택시 모닝콜 회장은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험생들이 교통 불편 등으로 인해 지각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모닝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평택시 주관행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에는 평택고 등 10개 고사장에서 4,699명의 수험생들이 응시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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