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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에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3차에 걸쳐  전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우리가 친절하면 서구민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는 직원 친절도 모니터링 분석결과를 반영한 전화․방문 취약점 집중교육과 공무원을 위한 힐링과 소통프로그램 운영으로 민원서비스 향상 및 민원만족도 증대에 중점을 둔 신개념 맞춤형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에 참석했던 한 직원은 '이번 친절교육은 기존에 공무원에게 친절만 강요하는 주입식 강의와 달리, 직원들에게 고충민원의 현명한   응대 방법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팁도 쉽게 설명해 주어 매우 신선하고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절교육 이외 민원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힐링 교육 등 다양한 노력들을 통해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